2011년 7월 7일 새벽, 2018년 동계올림픽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의 평창이 선정된 지로부터 어언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지난 5년 동안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향한 힘찬 여정 속에서 많은 기록들이 쓰여져 왔다.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대회 홍보대사로 임명되었고, 대회가 치러질 호스트 시티의 경기장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세워 올려져 갔으며, 2016년 초에는 2018평창 대회를 미리 점검하는 테스트 이벤트도 열렸다. 우리 국민 모두가 염원하던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이후, 평창은 2018년 전세계에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불철주야 준비 중이다.
그리고 그 오랜 준비의 시간 속에는 장차 나라의 동량지재가 될 우리 청춘들이 차곡차곡 적어 내려간 열정의 기록들이 있다. ‘우리가 만드는 올림픽’ 이라는 기치 아래 단결한 ‘청춘’들의 이름은 평창WINNERS이다.
평창WINNERS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대학생기자단이다.
공식 홍보대사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들이 선정된다면, 우리 평창WINNERS는 열정과 끼로 똘똘 뭉친 ‘대학생 홍보대사’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는 ‘2018평창 대회는 우리 손으로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대회와 관련된 소식, 대회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대회를 향해 달리고 있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글과 사진 그리고 영상을 통해 주위에 전한다. 기자라는 이름 아래 만들어낸 결과물이 다소 서툴 수는 있어도 올림픽을 향한 애정으로 포장된 소식들이 2018평창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선물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그렇다면 평창WINNERS 3기는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우리 ‘응답하라2018’팀을 중심으로 한 번 살펴보자. 2016년 1월 설렘 가득했던 1박2일 간의 팸투어를 시작으로 평창WINNERS 3기의 항해는 시작되었다. 많은 시간이 지나더라도 사람들의 가슴 속에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2018평창 대회를 만들어보자는 뜻에서 지은 팀 이름 ‘응답하라2018’. 기분 좋은 설렘을 주는 팀 이름을 걸고 우리 여섯 명의 팀원들은 그 6개월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 아이스하키 응원 영상 제작 등 우리 팀의 이름을 걸고 했던 많은 활동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만드는 올림픽’이라는 하나의 꿈을 꾸며 열심히 의기투합 했고, 기사 속 써 내려가는 활자 하나하나에 큰 대회를 함께 준비하는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꼈으며,더불어 쌓이는 추억들로 행복했고,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
벌써부터 4기 모집 시작했네요. WINNERS되고 싶은 분 빨리 신청하기 바랍니다.
우리 다 WINNER 됩시다.
This article was written by an official university student reporter of the PyeongChang 2018 Olympic & Para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WINNERS. Some contents might be different from official position of the Organizing Committee."
[출처] 평창위너스 WINNERS 4기 모집|작성자 Taewoo 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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